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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샤브웰 탄방점 ]


(2020년 10월 중에 전화해봤는데 안타깝게도 폐업했다고 합니다.

식당은-특히 뷔페는-꼭 전화해보고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샤브샤브와 뷔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샤브웰, 몰랐는데 대전에만 있더군요.

가본 지점이 둔산점, 서대전점, 탄방점 3곳인데,

제 기억이 맞다면

서대전은 세이3 2층이고

탄방점은 세이 탄방점 6층,

둔산점은 어떤 빌딩 2층에 있었던 것 같네요.


3곳 모두 가본 결과 탄방점이 제일 크고

종류도 많습니다. 대신 좀 더 비싸요.

바로 윗층인가 아랫층이 CGV라서

영화보거나 주변에서 쇼핑하기엔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30 부터

저녁 10:30 까지


가격은 평일 런치가 16000원 정도

디너가 2만원 정도 되고

주말은 2천원정도 더 비싼걸로 기억합니다.

음식 많이 남기지 않으면

계산할때 1000원인가 할인됩니다.


샤브샤브집에 샐러드바가 있다는 것 보다는

뷔페에 옵션으로 샤브샤브가 있는 느낌이고

샤브샤브 없이 샐러드바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평일 런치는 한산해서 그냥 가도

대기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만,

주말은 사람이 꽤 많이 와서

예약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특히 2인으로 가면 2인석만 남은 경우

4인 대기중인 분들보다 먼저 들어갈 수도 있으나

4인 이상인 경우 예약 안하고 가면

1시간 가량 대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탄방점, 서대전점 모두

백화점 세이 특징이 사람 몰릴 시간에는

주차줄이 상당히 길어서, 근처 홈플러스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는게 편할 수도 있습니다.

(세이, 홈플러스 모두 주차가 무료)


정확한 방문 날짜는 11월 9일(금) 오후입니다.



스파게티 3종류를 시작으로 쭉 식사류




빨리 와서 그런지 준비 중인 음식도 있었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데,

튀김류가 많습니다.

생각나는 것만 꿔바로우, 요과기정, 오징어 튀김,

감자튀김, 칠리새우, 간장치킨..


물론 스테이크나 각종 육류도 있습니다만,

튀긴게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음식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전 3종, 피자 3종..




샤브용 고기는 냉장고에 따로 진열되어 있어서

원하는대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샤브용 야채, 해산물, 샐러드류




디저트 코너인데

저 왼편으로는 샤베트 종류가 있습니다.




과일 8종,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었던 것 같아요.




음료, 빙수용 얼음, 아이스크림

음료는 감귤쥬스, 자몽쥬스, 둥굴레차

탄산은 당연히 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등..




빙수용 토핑, 와플, 애플파이

우측끝은 커피머신, 다음 칸은

식혜, 막걸리가 있었습니다.




회전초밥코너, 항상 초밥만 먹어서 몰랐는데

얼음위에 있는게 월남쌈 재료였습니다.




잔치국수, 동치미묵국..

원래 묵 대신 냉모밀이 있었는데

이게 좀 아쉬웠습니다.


저 우측으로는 만두찜기,

스프, 죽류, 갈비찜 등도 있어요.

이때는 굴라쉬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뷔페에선 안 먹는 풀들..

사진으로 못 찍은게 너무 많아 아쉽네요.




샤브웰 탄방점


042-472-2209

대전 서구 탄방동 745 6층




[ 대전 송촌동 돼지갈비 탄불이59화풍초벌갈비 ]



어제는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어떻게든 돼지갈비를 먹기 위해 찾고 찾아서

탄불이59화풍초벌갈비로 오게 되었습니다.


근방 돼지갈비집 중에서는 10시반이면

다 닫는데 이 곳만 12시까지 하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새벽 2시까지라고

나오던데 가게 앞에 12시까지 영업한다고

A4용지 같은 작은 종이에 붙어있었습니다.

(2018. 10월 기준)



돼지갈비 1인분(200g) 5900원으로

저렴합니다.

전 3인분에 공깃밥 2개 19700원 나왔는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밑반찬과 돼지갈비 3인분




처음에 봤을때는 가격 때문에 그런지

양이 좀 적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굽고 먹으면서 느끼는 양으로는

가격에 비해서 엄청 많습니다.




꿀맛




노트9는 사진 찍을때, 찍기 전 모션

2초를 자동 저장할 수 있어서 좋네요.




가격때문에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었는데 이상한 느낌 없이

괜찮게 먹었습니다.

생각나면 와서 먹기 좋은 집인 것 같아요.






탄불이59화풍초벌갈비

대전 대덕구 송촌동 473-4 1층

042-621-7005


[ 대전 유가옥설렁탕(중리동) ]



대전에 설렁탕이라고 하면

신촌설렁탕 유가옥, 이 두곳이 유명한데

신촌설렁탕이 가장 잘 알려진 것 같긴 합니다.

신촌설렁탕도 많이 갔었지만 요즘에는

유가옥을 더 많이 가는 이유가

집에서 가깝고 좀 더 싸고 맛도 괜찮고

신촌보다 조용한 편이라..

단점은 신촌보다 주차장이 좁아요.


사실 10월 5일에 갔던 사진인데

당일엔 비가 와서 뭔가 설렁탕이

땡겼습니다.




다른 설렁탕집과 비슷합니다.

김치, 깍두기 항아리로 가져다 주고

알아서 썰어먹고, 양파, 고추, 쌈장 끝

설렁탕은 현재 가격 7500원입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메뉴판을 안찍었어요..)


주변 손님들 보면 갈비탕도 자주 보이던데

전 거의 설렁탕에 만두 추가로 시켜서

먹곤 합니다.




김치, 깍두기 둘다 안맵고 달달합니다.

전 깍두기 파라 거의 깍두기만..




왕만두라고 메뉴판에는 없고 따로

벽에 붙어있는데 3개 3000원,

5개 5000원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만두 크기는 비교하자면 요정도로

길에서 파는 엄청 큰 왕만두는 아니고

일반적인 만두보다 쬐금 큰 정도?


그리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로,

수육 시키시면 전골처럼 나옵니다.

신촌설렁탕처럼 수육 주문하면 국물 없이

접시 위에 나오는 곳도 있는데,

유가옥은 버너 위에 냄비째 끓이면서 먹는

전골 형식 수육으로 나와서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유가옥설렁탕

대전 대덕구 중리동 202-1

042-626-3450

영업시간 : 24시간


노트 사서 쓰다가 삼성멤버스 들어가서 보니



월마다 혜택이 있더라구요.

9~10월 중에는 여러 상품들을

5만원 할인해서 살 수 있는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 중요한건 아무리 싸도

최소 5,000원은 내야 살 수 있습니다.




이벤트몰을 데스크탑에서 보려고 했는데

모바일로만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삼성멤버스 들어가서 9~10월 프로모션

페이지에 가면 이벤트 몰 이동이라고

링크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케이스도 기본 케이스고

보호 필름도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돔글라스를 붙여보기 위해

돔글라스+실리콘커버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72,000원, 할인해서 6만원이라고 나오는데

그걸 5만원 쿠폰 써서 1만원으로 구매.




15일 토요일에 주문해서

18일 화요일에 발송,

19일 수요일 저녁에 도착


대한통운으로 왔는데

특이한건 저녁에 도착했어요.




포장 수준은 양호한데

뭐 크게 부서질만한 것도 아니라서..




제품은 이렇게 2개 이구요.




돔글라스 먼저 꺼내보면

기기를 고정해 줄 상판, 하판 틀과

가운데 보이는 UV 경화기가 들어있습니다.




나머지는 알콜솜, 극세사 천, 고정핀

마스킹테이프 등..

이것들도 원래 상판, 하판 사이에

한 묶음으로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UV경화기는 5핀-USB 케이블이고

자체 충전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돔글라스를 붙이기 전에 미리

외장배터리를 준비해 두시거나

충전 어댑터에 케이블 꽂은 상태로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제품 공식 부착 영상입니다.



부착하기 전에 영상 한번 보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한 번 실수하면 맴찢..


전 한번에 잘 붙였습니다만

분명히 처음엔 없었는데 나중에 확인하니까

중앙에 작은 기포 하나가 있더라구요.

하아..

UV경화를 15초만 한 뒤에 확인한거라

뗄까 말까를 5번 정도 고민하다가

이미 마스킹테이프랑 전부 다 구겨 버린걸 확인하고

그냥 그대로 굳혀버렸습니다.

(다시 붙이면 더 더러워질 것 같기도 했고..)


사용한지 며칠 됐는데

아직 며칠밖에 안 되서 그런지

안 좋은 점은 별로 와닿지 않네요.

처음에는 경계 부분에 가루 같은 것들이

조금 나오긴 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졌고


제가 비싸게 구매하지 않아서 더 그런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아래가 비어있어요.




실제로 이벤트몰에서

제품 페이지에 나오는 케이스 설명은 저게 끝..

다시 보니까 같은 케이스인데 다양한 색상으로

케이스만 판매하는 상세페이지에서는

앞면도 자세히 나오던데..

왜 돔글라스랑 같이 파는 건 간략하게 보여주는건지

제대로 안 찾아본 내가 나쁜건가ㅠㅠ


둘러봤는데 오프 매장에는 아직 노트9 케이스가

별로 없더라구요. 온라인으로 사야하나..

괜찮은거 찾아봐서 바꿔야겠습니다.

아랫쪽으로 떨어지면 박살이 날 것 같아서 불안..





통신사 바꾸고 이렇게 알람 뜨는건 처음이라

뭔가 했는데 대전동물원(오월드)에서

퓨마가 1마리 탈출했다고..;;




실시간 검색어까지 순식간에 올라왔어요.




참고로 퓨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번 로고만 봐서 어떻게 생긴지도 몰라..


사람도 동물도 다치는 일 없이

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살다보니 이런 해프닝도..


그리고 마취총 맞아서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취총 맞고도 도망가다 사살 당했다고..ㅠㅠ

동물이 무슨 죄라고..



드디어 몇 년만에 폰을 바꿨습니다.


원래는 노트8을 사려 했었는데 비교해보니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 같아서

노트9로 구매했습니다.


매장을 방문해서 살지 온라인으로 구매할지

고민하다가 천리마폰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 같더라구요.


천리마에서 구매하면 원래 SKT로만

통신사 이동이 가능하다고 들었었는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KT, LG U+도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전 요금제 비교해보고 SKT로 정했습니다.


사용할 요금제에 따라서 공시가 적용 비율이 달라지는데

전 거의 매일 와이파이존에서만 활동해서 비싼 요금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저렴한 요금제로 하고

공시가 할인은 조금만 받았습니다만

그럼에도 저렴하게 산 것 같습니다.


천리마폰마트로 구매할 경우

절차는 대략 이렇습니다.


1. 신청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제품, 통신사, 요금제를

선택해서 금액을 확인하고 신청을 합니다.


2. 해피콜

신청 후 얼마 뒤 해피콜을 받아 안내대로

자신의 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인터넷 신청서를 메일로 받게 됩니다.


3. 신청서 작성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냅니다.

신청서 작성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범용 공인인증서 혹은

신용카드 인증이 필요합니다.


4. 폰을 받는다.

폰을 택배로 받게 됩니다.

일부 지역만 사람이 오는건지

전부 택배인건지 모르겠습니다.


5. 입금한다.

안내해주는 계좌번호로 입금합니다.

제 경우엔 기계값만 일시불로 낸 경우라

할부로 구매하실 경우 다를 수 있습니다.


6. 개통시킨다.

개통 안내문을 따라 개통시키면

상담사분의 개통확인 문자가 오며

이후엔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제 경우엔 9월 7일(금요일)에 신청했는데

9월 11일(화) 오후 4시쯤 우체국 택배로 받아서

개통시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알기론 사람이 와서 개통시켜주는 줄 알았는데

폰이 택배로 와서..

기존에도 뽐뿌로 배송받아서 사용했기 때문에

제품에만 이상 없으면 상관이야 없긴 한데

알던 것과 다르고 별다른 안내가 없어서

조금 당황하긴 했습니다.


해피콜 주신 상담원 분에게 궁금한 점이나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질문하면 답변해줍니다.

상담원 분의 안내가 친절하시긴 한데

조금 소홀하달까, 체계가 완벽하게 잡히진 않은..

수동적이라고 느끼긴 했습니다.

폰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도 직접 물어봐서 알았으니까요.


아래는 상담사 분과 문자로 대화한 내용입니다.





상담사분 말씀대로 화요일에 받았습니다.




박스 열면 폰, 개통 안내문, 발송장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뽁뽁이라도 넣어주지..


안내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개통은 해당 대리점에서만 가능하며,

개통 전에 상품 뜯지 말 것.

기존 폰 연결 끊어지고 나면

상품 뜯어서 유심넣고 안내대로

다이얼에서 번호 입력할 것.


기존 폰을 끊고 새 폰으로 개통하기 위해

폰을 받았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입금하고 얼마 뒤 기존 통신사에서

위약금, 단말기 잔여할부금 관련 문자가 오고

바로 폰이 끊깁니다.




이렇게 상단에 아이콘이 생기면 끊긴겁니다.

새폰 개봉하고 유심 넣고 다이얼 입력하면 끝


여기까지 폰 구매 과정이고 이제부터

노트9 개봉 과정입니다.




박스 앞면은 뭔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S펜 실루엣으로 음각 인쇄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유심 카드가 포장 안쪽으로 들어 있습니다.




겉비닐 뜯어서 외부 박스 한 겹 꺼내면

찢으면 돌이킬 수 없는

신품 인증 라벨이 붙어있어요.




라벨 뜯어서 열면 맨 위에 포장되어 있는게

기본 투명 케이스와 메뉴얼입니다.




케이스 아래에 폰이 있고

폰 아래에 충전기를 비롯한 악세서리들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내용물 꺼내보면 이게 전부입니다.

구성품은


기본 투명 케이스

충전 어댑터

충전 케이블(C타입)

이어폰

이어폰 캡

USB커넥터(C타입)

S펜 펜촉

펜촉 교체기


액정 보호 필름 한 두장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대신 월별 구매 혜택이나

무료로 정품 필름 1회 붙여주는

이벤트 같은건 있어서 조금이나마

위안은 되네요.


9월 10월 구매 혜택이라는데

8월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왼쪽 편에 보이는 케이스가 포장되어 있던 부분에

트레이 분리 핀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우측 폰의 그림과 같이

나노심(유심)과 마이크로SD카드가 들어가는

트레이를 열 때 핀으로 눌러주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나노심을 넣고 안내대로 설정하고,

다이얼 입력해서 개통 했습니다.


사용 3일째, 사용상에 문제는 없고

적응하는 중인데 새폰이라 그런지

배터리가 생각 이상으로 오래 가는데에 좀 놀랐습니다.



[ 빅스비와 구글 어시스턴트 ]


삼성 멤버스에 가입되어 있으면

음량 아랫쪽 버튼으로 빅스비를 사용할 수 있고

홈버튼 길게 눌러서 구글 어시스턴트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음성으로는 '하이 빅스비', '오케이 구글'로도

불러올 수 있죠.

비교해본 결과 음성 인식 수준은

둘다 상당히 좋습니다.

주변 소음이 조금 있음에도 정확하게 인식하네요.


폰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까진 빅스비가 좀 더

폭넓게 적용이 되는 듯 하네요.

예를들면


x월 x일 x시 알람 켜줘

x월 x일 x시 알람 꺼줘

알람 전부 지워줘


이런 기능은 빅스비에서는

전부 문제 없이 지원합니다만

구글 어시스턴트는

알람을 켤 수는 있지만

끄거나 없애지는 못 합니다.

직접 끄라고 알람 리스트만 보여주는..


랩도 시켜본 결과 빅스비가 압살..


 

 

 

 

 

대전 복합터미널에 일이 있어 갔다가

1층 푸드몰에서 칼국수와 쇼유라멘을 먹었습니다.

 

 

 

칼국수는 그냥 그랬어요. 짭짤..

 

 

 

 

사진은 왜 이렇게 찍은건지;

 

라멘은 간만에 먹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차슈 2개, 면은 잘 안 풀려 떡진곳도 있고 가격 생각하면 그저 그랬네요.

 

여긴 쌀국수가 그나마 제일 싸고 나은가 봅니다.

 

 

 

시간을 더 보내야 해서 공차가서 타로스무디, 청포도스무디 빨면서 앉아있다가

차 끌고 나왔는데 주차요금 관련해서 조금 문제가 있었습니다.

 

대전 복합터미널은 주차장에서 요금 정산하고 나가는 방향이 2곳입니다.

 

한 곳은 동관과 서관 사이 버스 출차하는 곳인데다 택시들도 줄서있어서

 

상당히 입니다.

(심지어 건너는 사람들도 많음)

 

다른 한 곳은 용전4가 방면으로 나가거나 골목쪽으로 돌아나갈 수 있어서 수월합니다.

 

그런데 간간히 이쪽 방면을 아예 막아놓을 때가 있고

주차비를 안 받고 열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대체 무슨 경우에 그렇게 하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고나 안내문도 없음)

 

 

문제가 된 주차 요금을 얘기하려면 복합터미널 건물 구조부터 설명해야 하는데,

 

대전 복합터미널은 동관과 서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라고 따로 불렀었으나

7, 8년 전쯤에 건물도 연결하고 대전복합터미널로 통합되었어요.

 

[동관]

 

1층에 시외/고속버스가 도착해 하차하는 버스 도착지와

편의점, 식당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 영풍문고와 건담베이스(피규어샵?), 오락실, 카페 등등

3층이 CGV입니다.

 

2층에 동관과 서관을 연결하는 통로가 있고 통로 벽면은 항상 뭘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관]

 

1층에는 터미널 매표소/승차 장소와

터미널 내 상당히 많은 입점 업체들이 있습니다.

일단 중앙의 푸드몰을 비롯해 

맥도날드, 롯데리아, 베스킨라빈스, 공차, 엔젤리너스, 크리스피도넛, 던킨도넛,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농협,

그밖에도 각종 편의점 3, 커피숍 4, 약국 3, 식당 7점포 정도가 입점해 있습니다.

2층이 패션잡화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스타일 마켓,

3, 4층이 이마트이고

5, 6, 7층(옥외)이 주차장입니다.

(그러니까 주차장은 서관에만 있는 겁니다.)

 

 

 

▲ 대전복합터미널로 표시된게 서관

 

 

평소에는 1층 푸드몰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3, 4층에서 장을 봐서

주차비 할인에 대해 정확하게 몰랐는데

 

어제는 장볼게 없어서 푸드몰에서 식사하고 공차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 왔는데

1층에서 이용한 건 주차할인이 안되더라구요.

 

알아보니 주차장은 하이파킹이라는 곳에서 따로 관리하는데

이 곳과 1층 업소들과는 주차관련해서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서관 2층(스타일마켓), 서관 3, 4층(이마트),

동관 2층(영풍문고), 동관 3층(CGV)만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CGV를 이용하고 할인 받으려고 해도 무조건 기본 1,000원은 내야합니다.

상당히 이상한 주차할인 방식이죠.

 

이런 이유 등으로 대전 복합터미널은 예전부터 주차요금 문제로 말이 많았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홈플러스가 있는데, 근방에서 시간 보낼거라면

차차리 거기에 무료 주차한다는 사람도 많구요.

 

 

이마트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확한 주차관련 안내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의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됩니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하여 이마트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시 : 1시간 무료 주차 
3만원 이상 구매시 : 2시간 무료 주차 
5만원 이상 구매시 : 3시간 무료 주차 
10만원 이상 구매시 : 4시간 무료 주차 

- 신세계 합산 시 무료 주차 혜택 : 최대 5시간까지만 적용 

※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의 주차장은 (주)하이파킹 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주차할인 안내(사이트 내 점포찾기)

 

이렇게 이마트 홈페이지에는 이마트 주차할인 내용만 안내하고 있어서

복합터미널 주차관련 페이지를 찾아보니

 

주차요금표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20분 이내 출차시 무료

30분 이상 주차시 1000원이후 10분마다 +300원

단순하게 보면 최초 1시간은 1900원

이후 1시간 추가시마다 +1800원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일일주차권은 10,000원

월 정기권 70,000원

 

그리고 주차할인 가능한 경우에 대해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주차장에도 눈에 띄게 설치 좀 해주었으면..

 

이대전복합터미널 주차요금표

 

 

푸드몰 이름도 (주)대전터미널푸드몰 인데 터미널 내 주차할인이 안되는 경우라니..

 

 

 

 

 

 

바코드도 있어서 무인정산기계에서 되겠거니 기대했는데..

이러면 굳이 푸드몰 이용할 이유가 없겠네요.

 

근방에 맛집도 많고 하니 앞으로 밥은 다른데서 먹는걸로..

 

 

 

 

 

 

전 평소 좌식의자를 사용합니다.

 

보통 좌식의자는 머리받이가 없다보니

 

오래 앉아있으면 상당히 피곤해서

 

3개월전에 머리받이가 있는 좌식의자를

 

구매했습니다.

 

 

 

 

 

바로 이 의자인데

 

 

 

 

 

 

 

 

3월초에 구매했는데 당시 52,900원으로 구매했네요.

 

블루밍홈 홈페이지에서 68,900원으로 나오는데

 

위메프에서 좀 저렴하게 구매한 듯 합니다.

 

 

 

 

 

 

이런 형태로 머리 부분과 다리부분에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

 

확실히 머리를 기댈 수 있어서 피로감이 덜 합니다.

 

처음 구매하고 몇 주 동안은 편하게 사용했는데

 

3, 4주 지나고 나서부터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리 각도 조절하는 부분에 프레임이 있어서 오래 앉아있는 경우,

 

허벅지와 엉덩이가 눌려서 아파오더라구요.

 

위에 방석 깔아서 사용하고는 있는데 그래도 아프긴 하고..

 

그건 어느정도 참으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더 큰 문제가 발생한게 오늘..

 

이 문제때문에 빡쳐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로 4달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머리 각도 조절하는

 

관절(?)부분에서 쇠꼬챙이가 튀어나와서

 

허벅지를 긁혔습니다.

 

 

 

 

 

 

심하게 긁히지는 않았습니다만

 

순간 빡침이 몰려와서 블루밍홈이나 위메프 상품평에도

 

글을 남기긴 했습니다.

 

지금와서 환불이나 반품, 교환할 수도 없겠고

 

그냥 알아서 보수해서 써야겠네요.

 

 

다음 의자는 좀 더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그냥 이 제품만 문제가 있던건지

 

블루밍홈 의자는 앞으로 걸러야 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사진출처

 

블루밍홈